올해 초졸 1·중졸 3·고졸 43명

[상주] 상주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 오귀영)가 올해 4월과 8월 시행된 검정고시에 학교 밖 청소년 63명이 응시해 47명(초졸1, 중졸3, 고졸43)이 합격했다고 밝혔다. <사진>

상주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다양한 이유로 학업을 중단한 학교 밖 청소년(9~24세)들을 지원하는 상주시 소속 기관이다.

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들을 위한 ‘스마트교실’(검정고시 대비반)을 운영하면서 학습 멘토 자원봉사자들의 도움을 받아 진학의 꿈을 펼치도록 하고 있다. 지금도 내년 4월에 치러지는 검정고시에 대비해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과목별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외에도 건강검진, 자격취득지원, 직업체험, 통합문화체험 등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곽인규기자

    곽인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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