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 금릉빗내농악이 국가무형문화재로 지정됐다.문화재청은 김천금릉빗내농악과 전북 남원농악을 각각 국가무형문화재로 지정하고, 김천금릉빗내농악보존회와 남원농악보존회를 보유단체로 인정했다고 2일 밝혔다.이전까지 국가무형문화재로 지정된 농악은 진주삼천포농악, 평택농악, 이리농악, 강릉농악, 임실필봉농악, 구례잔수농악 등 6개이다. 지정번호는 차례대로 제11-1∼6호다. 김천금릉빗내농악보존회와 남원농악보존회는 전승 기량·기반·의지가 탁월해 보유단체로 지정됐다. 구미/김락현기자

    김락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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