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 주최로 27일 오후 서울 성동구 한양대학교 HIT 대회의실에서 열린 ‘조기취업형 계약학과 운영 5개 대학 공동 입시설명회’. 조기취업형 계약학과는 대학과 기업이 기업 수요에 맞는 교육과정을 만들어 학생들에게 실무능력을 가르치는 학과다. 학생들은 자신이 선택한 전공에 연결된 기업과 신입생 때 채용확약을 체결하고, 2학년에 올라가면서 정식 채용된다. 현재 경일대·목포대·전남대·한국산업기술대·한양대(ERICA) 등 5개 대학이 17개 학과를 운영하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