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흘간 함정 7척·대원 138명 참가
해상위기 대응 전문수호체제 구축

오는 28일부터 3일간 포항해양경찰서가 해상종합훈련에 나선다. 사진은 해경대원들이 지난 상반기 훈련에서 사격연습을 하고 있는 모습. /포항해양경찰서 제공
포항해양경찰서가 오는 28일부터 3일간 동해지방해양경찰청 주관 해상종합훈련에 나선다.

이번 훈련의 목적은 급변하는 치안환경과 국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것으로 해상에서 발생하는 여러 유형의 사고 상황을 신속하고 전문적으로 대처하기 위해서다.

훈련에는 1천500t급 1척, 1천t급 1척, 300t급 1척, 100t급 2대, 70∼80t급 2대 등 총 7척의 함정과 138명의 인원이 참가한다.

/황영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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