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상주시는 최근 왕산역사공원에서 ‘힐링콘서트 오락가락 음악회’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재)세계유교문화재단이 주최하고, 상주예술터에서 주관했다. 관람객들의 오감을 만족시키고 남녀노소 누구나 음악과 흥을 즐길 수 있는 자리로 마련됐다. 음악회에서는 강산밴드, 상주통사모, 허만성, 김지웅 등이 출연해 정감 있는 통기타 음악과 포크송, 7080 밴드, 블루스 등을 선보였다.

상주시는 오는 24일 같은 장소에서 ‘오락가락 가요제’를 개최한다.

상주시 관계자는 “상주의 역사가 깃들어 있는 왕산역사공원에서 공연을 즐기며 더위에 지친 몸과 마음을 잠시나마 내려놓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곽인규기자

    곽인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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