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는 지난 26일부터 27일까지 경주 더케이호텔 등에서 ‘월성멘토와 함께하는 여름방학캠프’를 실시했다. <사진>

아이들에게 다양한 현장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된 이번 여름방학 캠프에는 지역 아동센터 4곳에서 아동 15명이 참여했다. 월성원자력본부는 월성멘토즈라는 프로그램을 통해 직원과 청소년을 일대일로 매칭해 학습지도 및 진로상담, 체험 활동 등을 지원하고 있다.

노기경 월성원자력본부 본부장은 “교육이 지역 발전의 초석이라는 마음으로 장기적인 안목과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교육지원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주/황성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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