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상공회의소는 오는 8월 16일까지 폭염에 지친 시민들을 위해 ‘무더위 쉼터’를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무더위 쉼터는 포항상의 건물 1층 로비에 마련됐으며 더위에 지친 시민들이 잠시나마 무더위를 식힐 수 있도록 냉방기를 가동하고 시원한 음료를 무료로 제공한다.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로 지역 주민이라면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

포항상의 관계자는 “무더위 쉼터가 더위에 지친 시민들이 잠시나마 시원하게 쉬어갈 수 있는 휴식처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박동혁기자 phil@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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