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 영주시드림스타트는 29일 2박3일 일정으로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 중 초등 6학년 졸업예정인 아동 20명과 함께 Dream Big 날개를 펼쳐란 주제로 제주도 졸업여행을 다녀왔다.

시는 아동들이 졸업여행을 통해 제주의 다양한 문화체험과 탐방, 졸업 후 자신의 인생과 미래에 대한 꿈을 그려보는 맞춤형 인재양성에 도움을 주고자 행사를 마련했다.

이번 졸업여행에서 수목원테마파크, 진로적성교육 체험, 빅볼랜드와 퍼시픽랜드 공연관람, 플레이케이팝 체험 프로그램 참여, 에코랜드 기차여행에 이어 제주4.3평화공원을 방문하는 일정을 소화했다.

홍성숙 아동청소년과장은 “이번 졸업여행을 진행하는데 도움을 준 모든 이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드림스타트는 0세부터 만 12세인 취약계층 아동 및 가족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해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고 공평한 출발기회를 보장함으로써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아동복지사업이다. /김세동기자

    김세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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