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 영천시의 6개의 읍·면사업이 경북도가 추진한 주민자치센터 운영 활성화 공모에 선정돼 1억 620만원의 사업비와 4천만원의 시설개선비를 확보했다.

프로그램 운영은 금호읍 가을음악회와 문화의 달, 자양면 벽화제작, 대창면 무릉밴드, 동부동 웃음치료사 순회강연이고, 시설개선은 신녕면 북카페 및 주민사랑방 조성, 서부동 주민차지센터 강의실 개보수이다.

최기문 시장은 “주민들의 활발한 참여를 통해 지역공동체의 역할을 높이고 자치역량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일회성이 아니라 지속가능한 프로그램을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조규남기자

    조규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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