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경찰서는 지난 15일 문경대학교와 주변 원룸 10곳 등에서 불법카메라 설치 여부 점검 및 범죄 취약요소 확인 등 범죄 예방 안전진단을 실시했다. <사진>

이날 점검은 해마다 전국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성폭력 범죄를 예방하기 위한 선제적 활동으로 범죄예방진단팀(CPO)과 학교폭력전담경찰관(SPO) 등 기능별 합동으로 진행됐다. 다중 이용시설인 대학교 화장실 내 불법 카메라 설치 여부를 점검하기 위해 탐지기를 이용해 화장실 구석구석을 살피며 카메라 촬영 등 성범죄에 철저히 대비하도록 했다.

문경/강남진기자75kangnj@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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