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행사로 애청자들과 소통

TBN경북교통방송(본부장 민명기)이 개국 5주년을 맞았다.

지난 9일 경북교통방송 공개홀에서 개국 5주년 기념 토크콘서트가 개최됐다. <사진>

‘안전한 동행, 다 여러분덕입니데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특집방송에는 특히 출연 가수와 지역민과 함께하는 ‘찰떡궁합 듀엣가요제’ 가 큰 호응을 얻었다.

이 외에도 이날 오전 9시 ‘스튜디오 1035’에서는 전국 사투리를 대표하는 출연자들과 함께하는 ‘특집 8도 사투리 퀴즈, 가가, 가가?’로 즐거운 시간을 만들었고, 오후 6시 ‘달리는 라디오’에는 생방송 2시간 동안 애청자를 택시 승객으로 맞이하는 ‘달라 TAXI’를 마련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TBN 경북교통방송은 지난 2014년 7월 개국해 포항·경주시, 영덕·울진군 등 경북 동해안 주민을 대상으로 교통정보를 제공하고 있으며, 포항·경주 지역은 FM 103.5MHz, 영덕·울진은 FM 103.7MHz로 청취할 수 있다. /이바름기자 bareum90@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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