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가 ‘농업인은 제값 받고 판매 걱정 없는 농업실현’을 위한 지역 농·축산물 판로 확대에 나섰다.

경북도는 이를 위해 9일 국내 닭가슴살 브랜드 시장의 90%를 차지하고 있는 (주)푸드나무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도내 농가는 안정적 농산물 판로 확보를 통해 소득 증대가 기대된다.

(주)푸드나무는 7개의 온라인 유통 플랫폼을 활용해 도내 우수 농축산물을 사용한 닭가슴살 등의 가공품을 판매한다.

도는 이를 통한 부가가치를 높여 농업과 농·식품기업 간 상생협력의 좋은 모델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손병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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