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와 경북내륙에 폭염이 이어진 4일 오후 대구 시내 달구벌대로에 설치된 클린 로드 시스템에서 도로 열기를 식히고자 물이 뿜어져 나오고 있다. 클린 로드는 지하철에서 유출돼 버려지는 깨끗한 지하수를 활용해 열섬현상 저감 등을 위해 대구시설관리공단에서 운영하는 시스템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