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덕대학교(총장 장익)는 최근 람정제주개발(주)과 ‘해양레저스포츠산업 활성화 및 특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으로 양 기관은 기술과 교육, 정보 등을 적극적으로 교류해 지역 해양레저스포츠산업을 발전시킬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위덕대는 이용객들의 구조, 안전을 위해 소방방재학과 학생들을 중심으로 수상 인명구조요원 현장 실습을 시행한다.

람정제주개발은 제주신화월드리조트 운영 법인으로써 우리나라 최대 규모의 복합리조트다. 부지 면적만 약 250만㎡(여의도 면적의 80%)에 달하며 호텔, 카지노, 워터파크, 면세점, 테마파크, F&B(식음료), 컨벤션 시설을 갖춘 국내 호텔·리조트 업계 최대 규모를 자랑하고 있다. 제주도 두 번째 공항이 2025년 개장하면 중국, 일본, 동남아 관광객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더욱더 기대하고 있다. /안찬규기자

    안찬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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