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오일뱅크는 자회사 현대케미칼과 현대코스모를 통해 충남 서산시 대산 아로마틱 석유화학 공장 증설에 2천600억원을 투자한다고 3일 밝혔다.

아로마틱은 혼합자일렌을 원료로 파라자일렌 등을 생산하는 석유화학 산업으로 생산된 제품은 합성섬유, 건축자재, 페트병 등을 만드는데 사용된다.

이번 증설을 통해 혼합자일렌 생산능력은 120만t에서 140만t으로 확대되고 파라자일렌 생산능력은 118만t에서 136만t으로 늘어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