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김천시에 따르면 김 대표는 상주에서 명주제직업을 4대째 이어오고 있다. 지난 2014년 섬유관련 벤처기업을 창업한 이후 연간 1만필의 명주를 제조해 5억2천여만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항상 연구하고 노력하는 사업가로 난연성 섬유 및 직기 관련 특허 6건, 디자인 특허 7건을 출원해 2014년 신지식인으로 선정됐다.
김 대표는 2015년 중소기업청 주관 R&D기능실크 부문 선정, 2015년 창업진흥원장 표창 및 농촌진흥청장 표창 수상, 2019년 밀라노 디자인 위크 출품 등 명주산업 분야 장인으로 평가받고 있다. 상주명주 홍보를 위해 자연염색 전시회를 30회 이상 개최했고, 자연염색 작가로도 활동 중이다. 상주/곽인규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