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한혁 병원장과 신용분 간호부장이 복부 초음파를 시행하는 모습./순천향대 구미병원 제공
임한혁 병원장과 신용분 간호부장이 복부 초음파를 시행하는 모습./순천향대 구미병원 제공

순천향대학교 부속 구미병원은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지난 1일 지역 9개 보훈단체 40여명을 대상으로 무료검진을 진행했다.

이날 무료검진은 임한혁 병원장을 비롯해 양승부 기획실장(영상의학과), 김우석 홍보실장(외과), 신용분 간호부장 등 15명의 교직원이 참여했으며, 검사항목은 체성분 검사와 복부초음파, 건강상담 등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순천향대 구미병원 개원 40주년을 맞아 국가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하신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조금이나마 보답하기 위해 마련됐다.

임한혁 병원장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보훈 의식과 애국정신을 다시 한번 고취시키고, 나라를 위한 숭고한 희생과 헌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한편, 순천향대 구미병원은 2001년부터 보훈의료 위탁병원으로 지정됐으며, 주차장 증축 등을 통해 국가 보훈환자 및 내원객들의 의료서비스 향상과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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