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성군은 30일 최근 트렌드인 ‘1인 소비시대’에 걸맞은 애플수박의 6월 출하를 앞두고 있다. /달성군 제공
대구 달성군은 30일 최근 트렌드인 ‘1인 소비시대’에 걸맞은 애플수박의 6월 출하를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해 2곳 농가에 이어 올해도 애플수박 재배를 희망하는 3곳 농가를 육성하고 있으며 이중 논공읍 이영만씨 농가에서 오는 6월1일 1천500개를 출하한다.

이를 시작으로 오는 7월까지 6동에서 1만6천개 정도를 수확할 예정이며 가격은 개당 4천원 정도다.

애플수박은 최근 농산물 소비 트랜드인 소형에 적합한 1∼2kg 정도의 크기로 1인 가정에서 부담없이 한 번에 먹을 수 있어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다.

/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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