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고령과 장애 등으로 인해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을 대상으로 건강보험료 및 장기요양 보험료를 지원하고 있다. 저소득 주민 건강보험료 및 노인 장기요양 보험료 지원은 지난 2008년에 지원 근거를 마련해 청도군 지역 가입자 중 월보험료 1만4천60원 이하 세대인 65세 이상 노인, 장애인, 만성 질환자, 한부모, 국가유공자 등 세대를 대상으로 지원하고 있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군민의 건강한 생활보장을 위해 생활 형편이 어려운 군민에게 건강보험료 부담을 덜어주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펼쳐 군민과 함께 건강한 군정을 실현해 나가는데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청도/김재욱기자 kimjw@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