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가열 진료과장, 임상경험 풍부

에스포항병원(대표병원장 김문철)이 영상의학과 전문의 오가열<사진> 진료과장을 새롭게 영입하며 진료 수준을 한층 더 높였다.

오 진료과장은 전남대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 대학병원 인턴 및 서울의료원 진단방사선과 수련을 거친 후 보성 아산병원, 서울 복지병원, 예산 명지병원, 서울 정동병원 등에서 영상의학과장을 역임하며 풍부한 임상경험을 쌓았다. 또한, 대한영상의학회 정회원, 대한근골격영상의학회 정회원으로 활동하는 등 높은 전문성을 갖추고 있다.

에스포항병원 영상의학과는 오 진료과장의 영입으로 총 3명의 전문의가 근무하며 병원을 찾는 환자들에게 더 신속하고 정확한 영상의학적 검사 결과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특히 초기 대처가 생명과 직결되는 뇌졸중 환자는 물론 뇌, 척추, 관절 및 심장 질환 등 영상 진단이 필요한 환자들에게 혈관조영촬영(Angio), 컴퓨터단층촬영(CT), 자기공명영상촬영(MRI) 및 엑스레이(X-ray) 검사를 적시에 시행하고, 정확한 진단과 판독을 통해 더욱 신속한 치료가 가능하게 됐다.

오가열 진료과장은 “에스포항병원의 훌륭한 진료 시스템이 더욱 발전하는데 보탬이 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전준혁기자

    전준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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