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문고달성군지부(회장 백윤태)는 최근 옥포읍 송해공원에서 문고 회원과 옥포읍 강림초등학교 학생, 교사, 달성문인협회 회원 등 8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자연과 함께하는 송해 공원 시낭송회’를 개최했다. <사진>

이날 행사는 참가한 내빈의 시 낭송을 시작으로 강림초등학교 교사와 학생, 달성문인협회 시인의 자작시 낭송이 이어졌다. 또 새마을문고 회원의 하모니카와 색소폰 연주, 달성중학교 학생들의 기타 공연도 펼쳐졌다.

이어 백세교를 따라 시화전도 마련해 참석자와 송해공원을 찾은 관광객에게 가슴 속 서정을 깨우는 훈훈하고 즐거운 시간을 선사했다.

/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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