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 성주군은 13~14일 양일간 서울시 잠실역, 사당역 일대에서 이병환 성주군수, 구교강 성주군의회 의장, 김충환 별고을 공동체대표 등으로 구성된 ‘민<2219>관<2219>농협 성주참외 어벤져스 특판팀’을 구성해 성주참외 판매촉진을 위한 특판전을 진행했다.

이날 특판전에서는 젊은 연령층의 참외 소비 확대를 위해 참외의 효능을 적극 홍보했고, 맛있는 참외 고르기 이벤트와 성주참외 무료 시식회, 성주참외 특판 등을 실시해 방문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날 특판전에 앞서 성주군은 서울교통공사와 ‘도시-농촌지역간 상생을 위한 우호협력 MOU’를 체결해 성주참외 최대 소비처인 서울지역의 교통 중심지에서 홍보와 판매를 할 수 있는 길을 열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성주참외는 국내 1위, 세계 1위의 자리를 지키고 있지만 이에 자만하지 않고 계속해서 고품질을 유지하고, 소비자를 확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다양한 홍보 마케팅, 세계 수출시장 확대를 위한 지적재산권 확보, 유통망 확충 등을 통해 과일시장에서의 경쟁력을 지켜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전병휴기자

    전병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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