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는 오는 11일과 12일 용성면 부일리와 반룡사 일원에서 ‘부일리 왕재 산촌생태체험행사’를 갖는다.

산촌의 지역 산림자원과 마이스 산업을 연계해 지역소득증대와 일자리 창출을 목적으로 하는 이번 산촌생태체험은 지역에서 처음으로 시도된다.

무열왕이 걸었다는 반룡사 왕재 걷기와 사찰 나물밥 체험, 숲 해설사와 함께하는 부일리 숲길 체험, 전문가와 함께하는 산나물 채취, 등이 진행되며 산촌재료를 활용한 산촌 레스토랑, 가족요리대회, 산나물 판매장에서는 산나물을 살 수 있다.

/심한식기자shs1127@kbmaeil.com

저작권자 © 경북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