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대구은행 경산사랑봉사단(봉사단장 장문석)은 8일 어버이날을 맞아 자매결연마을인 용성면 용전리 마을회관에서 봉사단원 10여 명과 함께 마을 어르신 70여 명에게 사랑의 밥상을 대접했다. <사진>
 
2006년부터 14년째 이어져 온 이번 행사는 멀리 타지에 사는 자녀를 대신해 대구은행 직원들이 어르신들에게 카네이션을 달아 드리고, 삼계탕과 뷔페 등 정성스럽게 준비한 음식으로 서로 온정을 나누었다.
 
한편, DGB대구은행 경산사랑봉사단은 지난달 경산에서 개최된 제57회 경북도민체전에서 공식 마스코트 ‘싸리’ 인형 1만3천여 개를 시민들에게 배부하고 경기장 관람 및 선수단 응원, 주변 환경 미화 등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등 도민체전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최선을 다했다.

또 지난달 25일에는 무료급식, 결손가정 돕기 등 다양한 봉사활동과 장애인 지원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제39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에서 경산시장 표창장을 받았다.
 
/심한식기자shs1127@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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