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대병원, 매주 첫째주 화요일
안전한 의료환경 조성 캠페인

영남대병원(병원장 김성호)은 지난 7일 본관 1층에서 ‘폭언·폭행 근절 캠페인’을 펼쳤다고 8일 밝혔다. <사진>

영남대병원 안전보건관리팀 주관으로 열린 이번 캠페인은 병원을 찾은 고객에게 안전한 의료 환경의 중요성을 알렸다.

영남대병원은 매월 첫째 주 화요일을 ‘환자와 교직원 모두 행복한 병원 만들기’의 날로 지정해 정기적으로 ‘폭언·폭행 없는 따뜻한 병원 문화 만들기’ 캠페인을 벌일 계획이다.

김성호 병원장은 “앞으로도 항상 최선의 의료와 양질의 진료를 위해 애쓰고 계신 모든 직원의 인권을 보호함으로써 서로 배려하고 존중하는 선진 의료문화 정착에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심상선기자

    심상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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