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복지관 주최로
지역 65세 이상 300명 초청
기념식·축하공연 등 행사
이번 행사는 1부 기념식, 2부 축하공연, 3부 레크리에이션 등으로 다채롭게 진행됐다. 식전행사는 지역가수 황성과 호명면 난타공연팀의 열정적인 공연으로 시작됐다.
특히, 1부 기념식에서는 예천군노인복지관 이용어르신 중 최고령인 박원조 어르신(103세)에게 김학동 군수가 직접 청려장을 전하고, 20년 동안 꾸준히 노인복지관을 이용한 장기이용 어르신 9명에게 기념품을 전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2, 3부 행사는 예천단샘로타리클럽, 아롱다롱어린이집, 경북서북부노인보호전문기관의 노래 및 인형극 공연과 예천초등학교 방송댄스부, 예천초등학교 병설유치원, 노인복지관 요요공연예술단, 에어로빅교실, 하모니카교실의 축하공연으로 이어졌으며, 이밖에 다양한 부대행사를 위한 부스도 운영됐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한국수자원공사 예천수도관리단과 한국주택금융공사 안동사무소에서 참여 어르신들을 위해 각 100만 원 상당의 기념품을 후원했으며 예천 지역 곳곳에서 어버이날을 맞아 다양한 경로행사를 이어갔다.
/정안진기자 ajjung@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