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세 365일 조회 서비스 등
지방세수 확충 기반조성 성과

[경산] 경산시가 최근 경북도의 2019년 지방세정 종합평가에서 우수상을 받았다.

<사진>

이번 평가는 지난해 지방세 징수실적과 지난해 체납액 정리실적, 지방세수 확충실적 및 세정운영 기반 조성 등 4개 분야 23개 항목으로 지방세 업무 전반에 걸쳐 시행되었다.

경산시는 정확한 과세대장 정비 및 관리로 탈루 및 누락 세원을 미리 방지해 지방세수 확충에 철저함을 기했을 뿐만 아니라, 다각적이고 적극적인 체납세 징수활동을 통해 고질적인 체납세를 정리하는 등 세수 확충 기반을 조성한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 지방세 이해를 돕고자 지방세 안내 책자를 발간하고, ARS 카드 결제 및 환급안내 시스템 도입으로 365일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지방세를 조회해 낼 수 있도록 납세 편의를 제공했다.

경산시는 세외수입 납세지원 콜센터 운영으로 증가하는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지방세 체납정보 SMS 안내 발송 및 전자예금 압류시스템을 도입해 신속한 채권확보를 통한 체납세 일소에도 이바지했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저작권자 © 경북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