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시·구·군 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오는 2일 사회문제해결을 위한 ‘안녕, 대구! 리액션 캠페인 네트워크 선포식’을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선포식은 민·관, 민·민 협력 네트워크를 통한 지역 내 사회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전국의 자원봉사계가 ‘안부, 안전, 안심’ 3대 분야 8개 실천과제를 지역 실정에 맞게 정해 실천하는 전략기획 사업이다.

선포식에는 시 및 구·군 자원봉사센터, 기업, 주요단체, 대학, 봉사단체 등 다양한 영역에서 47개 단체 200여명이 참여한다.

이들은 ‘안녕한 대구’를 위해 ‘안부, 안전, 안심’ 3대 주제를 단체의 성격에 맞게 다양한 실천 과제들을 정해 선포하고 결의한다.

/박순원기자 god02@kbmaeil.com

저작권자 © 경북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