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객들에게 인기를 모으는 호랑이트램.
[봉화] 산림청 산하 공공기관인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5월 어린이날과 가정의 달을 맞이해 한 달 동안 풍성한 이벤트와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4일부터 6일까지 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서는 만18세 미만 관람객을 대상으로 무료입장 혜택을 제공하며, 수목원 내 먹거리 판매, 버스킹 콘서트, 페이스 페인팅 등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이벤트와 어린이 종자교실, 종자 엽서 만들기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수목원 가든스테이 1박2일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자생식물 특별 기획전시를 개최할 예정이다.

김용하 국립백두대간수목원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5월 한 달간 진행되는 양질의 행사를 통해 어린이들이 수목원을 마음껏 즐기고 꿈을 키워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종화기자 pjh4500@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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