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5일 오후 6시 10분께 예천군 지보면 어신리 정부 양곡 보관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해 창고에 보관 중이던 양곡과 건물 등 1억4천여만 원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이날 화재는 정부양고창고 1동(300평)에 보관 중이던 조곡 및 수입 현미(약 1천300t) 중 일부를 태운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고,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예천출장소도 지난 26일 현장 확인 조사를 벌였다.

예천/정안진기자 ajjung@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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