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의회 교육위원회는 29일 시의회 3층 회의실에서 인문학토론회 ‘인문학의 도시 대구를 진단한다’를 가진다고 28일 밝혔다. 인문학토론회는 교육위원회 이진련 의원이 마련한 자리로 시대적으로 대두되고 있는 인문학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지역의 학술적 허브가 되는 도서관의 역할을 다각화하기 위한 것이다.

토론회는 인문학 정책과 도서관 정책 2개의 파트로 발제가 진행되며, 인문학 부문은 박방희 대구문인협회장이 ‘인문학의 도시 대구의 정체성과 미래방향’이라는 주제로 발제하고, 도서관 부문의 경우 김상진 용학도서관장이 ‘변화하는 도서관’ 이라는 주제로 발제한다. /이곤영기자

    이곤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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