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외벽을 도색하던 60대가 추락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23일 오후 1시께 대구시 동구 신천동 한 아파트에서 외벽 도색 작업을 하던 A씨(66)가 추락했다. 사고 직후 A씨는 인근 대학병원으로 긴급 이송됐으나 끝내 숨졌다. 사고가 난 아파트는 21층짜리 아파트로 A씨는 마지막 층인 21층에서 작업하다가 변을 당했다. 사고 당시 A씨의 몸에서 안전장치는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목격자 및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심상선기자

    심상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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