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원장에 장규열 한동대 교수

경북도교육청은 22일 ‘경상북도미래교육위원회’(이하 위원회)를 구성하고, 첫 정기회를 개최했다.

위원회는 교육청 김준호 교육국장·정경희 행정국장을 포함 한동대 장규열 교수 등 총 30명으로 구성됐다. 장규열<사진> 교수가 위원장에 선출됐다.

경상북도미래교육위원회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대비한 경상북도 미래교육 정책수립과 교육발전에 관한 중요 사항을 심의하며, 기존의 경상북도교육발전협의회를 대체하는 기능을 한다. 올해 2월 관련 조례가 시행됐으며 이번 제1차 정기회를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그 역할을 담당한다.

이날 회의는 위원의 위촉장 수여와 ‘2019 ~ 2022 경북교육발전계획’ 안건에 대한 위원들의 협의로 진행됐다. 참석 위원들은 안건에 대해 다양하고 실천적인 방안을 제시하는 한편 창의적인 인재육성을 위해 경북교육의 선도적인 역할을 주문했다.

/이창훈기자 myway@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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