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도시철도공사(사장 홍승활) 장애인양궁팀이 지난 10일부터 16일까지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열린 제5회 Fazza 장애인양궁 세계랭킹 토너먼트에서 금메달 1개, 은메달 1개, 동메달 3개 등 총 5개의 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 <사진>

이번 대회에는 오는 5월 개최될 네덜란드 장애인양궁 세계선수권대회를 앞두고 미국, 영국, 일본, 호주 등 20개 국 150여 명의 세계 정상급 선수들이 대거 참가했다.

공사 양궁팀은 이번 대회 결과로 앞으로 있을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홍승활 대구도시철도공사 사장은 “올해 있을 세계선수권대회 뿐만 아니라 2020년 도쿄 올림픽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박순원기자 god02@kbmaeil.com

저작권자 © 경북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