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자치단체 첫 8년 연속 최우수

[의성] 의성군이 최근 경북도가 주관한 2018년 도정 역점시책추진 종합평가에서 도내 자치단체 중 처음으로 8년 연속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와 함께 2억원의 상사업비를 받았다. <사진>

이번 수상은 지난해 경북도가 추진한 5개 분야 23개 지표 역점시책과 정부의 5개 분야 120개 지표의 추진 실적 등을 종합평가해 선정했다.

의성군은 지역개발 정책 추진과 일자리창출 사업 분야에서 최고 점수를 받았다.

또한, 정부합동 평가결과에서는 일반행정과 지역발전 정책분야 등 평가항목 전반에 걸쳐 골고루 높은 점수를 받았다. 그 결과 도내 최우수인 1위로 선정됐다.

앞서 의성군은 지난해 제14회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에서 대통령상 수상과 귀농·귀촌정책 전국 3위에 오른 바 있다.

김주수 군수는 “지난 민선6기에 이어 민선 7기 출범과 함께 900여 공직자가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했기에 이런 성과를 이뤄냈다”며 “이웃사촌 시범마을 조성사업과 함께 일자리 창출 등 군민이 체감하는 행복 군정을 추진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현묵기자

    김현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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