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지역 농협 임직원
농촌일손돕기 사업 발대식

농협 포항시지부(지부장 김춘안)와 포항지역 농협 임직원들이 지난 17일 ‘풍년농사 지원 전국동시 스타트업 발대식’<사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농가소득 5천만원 달성과 영농일손 경감을 위한 영농지원차량 전달식도 함께 진행됐다.

행사에 이어 농협 포항시지부와 금융지주 계열사 직원 및 신포항농협 직원, 포항시 고향주부모임 회원 등 40여명이 청하면을 찾아 벼 육묘상자 못자리작업을 하면서 구슬땀을 흘렸다. 포항지역 농협 임직원 100여명도 농촌일손돕기에 동참했다.

김춘안 지부장은 “영농일정에 맞춰 상시 일손돕기를 펼치고, 농촌인력부족 해소를 위해 농촌인력중개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고세리기자 manutd20@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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