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울릉군 21명 포함

경북도는 농어촌 의료 취약지에 공중보건의사 221명을 배치했다고 11일 밝혔다.

공중보건의는 의과 136명, 치과 28명, 한의과 57명으로 도내 보건소, 보건지소, 공공병원, 취약지역 응급의료기관 등에서 3년간 근무한다. 특히 의료 환경이 열악한 울릉군에는 내과, 외과, 소아청소년과, 정형외과 등 전문의 21명을 배치했다.

또 지난해 문을 연 영주적십자병원에도 신규 공중보건의 5명을 파견했다.

/이창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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