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세미나는 지역 기관·단체장, 상공의원, 포럼 회원 등 1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세미나는 카이스트 경영대학 이병태 교수를 초청해 ‘한국 경제 무엇이 진짜 문제인가’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이 교수는 “지금 대한민국이 고민하는 경제문제는 내부적인 요인보다, ‘세계화’와 ‘급격한 인구구성·기술의 변화’ 등에 초점을 두고 대응해야 한다”며 “기업은 글로벌 경영으로 선택의 폭을 넓히고, 극도의 위기의식으로 혁신을 일으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심상선기자 antiphs@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