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엑스 ‘내나라 여행 박람회’
청도달빛여행 홍보관 운영

[청도] 청도군은 오는 7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19 내나라 여행 박람회’에 참여해 청도의 야간명소 관광지와 축제홍보에 나선다. <사진>

‘내 나라 여행박람회’는 국내 300여 업체, 500여 개 부스가 참여하며, 10만여 명이 관람하는 최대 규모의 국내 여행 박람회이다.

군은 지역에서 체류시간을 연장하는데 야간 관광 콘텐츠가 중요하다는 점에 주목해 ‘청도달빛여행’을 주제로 홍보관을 설치·운영한다.

홍보관에서는 청도읍성, 프로방스, 와인터널의 야경 등의 프로그램과 축제를 홍보한다. 또 우리정신문화재단에서 추후에 진행할 여행프로그램인 ‘청도에서 일어나는 그 날 밤’도 선보인다.

청도군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머물면서 보고, 먹고,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청도 관광 상품을 관람객들에게 소개할 예정이다”며 “스치고 지나가는 관광지가 아니라 체류하면서 청도를 알 수 있도록 관광객유치를 위해 적극적으로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김재욱기자 kimjw@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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