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주 한국정보화진흥원(NIA) 부원장(54·사진)이 사직서를 제출했다.

김 부원장은 내년 4월 총선에서 고향인 경북 영천·청도 지역구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성균관대 출신인 김 부원장(행시 34회)은 경북도 정보통신담당관, 이의근 경북도지사 비서실장, 영천시 부시장 등을 거쳐 행정자치부 지방세제정책관, 청와대 선임행정관, 경북도 행정부지사를 끝으로 공직 생활을 마감하고 지난해 NIA 부원장으로 취임했다.

/이곤영기자 lgy1964@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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