市, 전국시장 투어 등 무료 진행
대구시가 주최하고 아트 팩토리(Art Factory) 청춘이 주관하는 이번 사업은 대구시민과 외국인 이주민이 함께 어울려 소통하고, 상호간의 문화에 대한 체험과 이해를 위해 추진된 사업이다.
이번 행사는 27일 대봉동 근대골목투어를 시작으로 11월까지 총 6회로 진행될 예정이다.
올해는 미션수행이라는 재미를 가미한 전통시장 투어 프로그램과 우리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이한 ‘한가위! 보내기 프로그램’이 새롭게 진행된다.
또 팔공산 동화사 템플스테이 및 작년에 인기가 많았던 사문진 나루터 유람선 관람과 강정보 자전거 나들이까지 대구와 한국의 문화 예술을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가득 채웠다.
모든 프로그램은 상시 참여자 모집 중이며, 대구에 거주하는 외국인이라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비용은 전액 무료로 진행된다. 프로그램에 대한 상세한 설명 및 참여 신청서는 아트 팩토리 청춘 블로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박순원기자 god02@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