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NC+사업 계속지원 대학으로 선정되어 2021년까지 국고지원을 받는 경일대 전경.
LINC+사업 계속지원 대학으로 선정되어 2021년까지 국고지원을 받는 경일대 전경.

경일대가 대학과 기업 간 산학협력을 촉진하는 교육부의 ‘사회 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이하 LINC+사업)’계속지원 대학으로 선정돼 2021년까지 국고지원을 받는다.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은 지난 27일 기존에 사업을 수행한 75개 대학을 대상으로 LINC+사업 1차 평가 결과를 공개했다. 이번 평가는 1차 평가를 추진하고 상위 80%인 61개교를 우선 선정해 3년(2019~2021년) 동안 사업비를 계속 지원하려는 것이다.
 
경일대는 △미래형 자동차부품 △新사회안전인프라 △융복합콘텐츠 등 3개 특화분야를 통해 산학혁신체제 완성과 산업밀착 지역 핵심인재 육성, 지역맞춤 산학협력 가치 창출이라는 사업목표 달성에 매진할 계획이다.
 
김현우 경일대 LINC+사업단장은 “건학 이래 지속적으로 지역 산업현장 밀착형 실무교육을 특성화한 성과이며 지역사회와 상생 발전하는 산학협력 가치창출을 인정받은 것”이라고 밝혔다.

정현태 총장도 “이번 LINC+사업 계속지원 대학 선정으로 공고한 산학협력 기반 위에 4차산업 혁명을 주도할 ‘스마트 신 인재’ 양성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심한식기자shs1127@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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