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장식 부시장과 청풍당당포럼에 참가하는 공직자들이 꽃 퍼포먼스로 포럼 출발을 축하하고 있다.
이장식 부시장과 청풍당당포럼에 참가하는 공직자들이 꽃 퍼포먼스로 포럼 출발을 축하하고 있다.

경산시는 지난 26일 젊은 공직자들의 신선하고 적극적인 아이디어를 시정에 반영할 2019년 청풍당당포럼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

다양한 직렬의 20명 직원이 참여하는 경산시 2019년 청풍당당포럼은 이날 ‘미세먼지 저감 및 관리대책’을 주제로 포럼을 개최해 의견을 공유하고 시정운영 아이디어를 제시했다.

2019년도 청풍당당포럼은 △전체 또는 팀별 자율 형식으로 시행하는 브레인스토밍 정기포럼 △시민 체감형 시책발굴을 위한 1인 1 아이디어 제안 경진대회 △지역특화사업 현장, 타시도 우수사례를 견학하고 접목방안을 모색하는 토론역량강화 현장교육 등 젊은 공직자들의 정책역량을 높이고 시민을 위한 다양한 시책아이디어를 발굴할 계획이다.

7급 이하의 젊은 공직자(40세 이하)들로 구성된 청풍당당포럼은 2014년부터 6년 동안 36회의 포럼을 개최하고 시정의 주요현안 등의 다양한 주제에 대해서 격의 없고 신선한 아이디어 제시로 조직문화에 활력을 불어 넣고 있다.

이장식 경산부시장은 “법과 제도에 얽매이지 않고 시민의 처지에서 도움이 되는 아이디어를 적극적으로 발굴해 줄 것”을 당부하며 “청풍당당포럼이 밝은 미래를 준비하는 혁신의 아이콘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활약해주길 기대한다”며 격려했다.

/심한식기자shs1127@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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