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IST는 26일 정기이사회를 열어 제4대 총장으로 국양(66·사진) 이화여대 초빙석좌교수를 선임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승인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신임 총장의 임기는 4년이다. 국 교수는 경기고와 서울대 물리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 대학원에서 석사 과정을 마친 뒤 미국 펜실베이니아 주립대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서울대 연구처장, 국제진공학회 나노과학분야 집행위원, 서울대 물리천문학부 교수를 역임했다. 현재 삼성미래기술육성재단 이사장을 맡고 있다.

/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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