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구미문화예술회관은 오는 28일 소공연장에서 관악·음악회 문화가 있는 날 작은 콘서트를 연다.

정부정책 ‘문화가 있는 날’ 에 따라 지난해 봄 시즌 피아노 독주(클래식 장르) 음악회에 이어 올해는 봄 시즌 기획으로 관악단 초청 작은 콘서트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이번 공연에는 경찰 퇴직 공무원으로 구성된 경우회 소속 ‘경우윈드오케스트라’와 함께 펼쳐진다.

전·현직 공직자들의 문화 활동 기회와 최일선 현장 근무자(경찰, 소방공무원, 근로자 등)및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작은 콘서트를 통한 ‘소소한 행복’이라는 제목으로 진행된다.

공연은 35인조 경우윈드오케스트라 합주를 시작으로 경찰 출신 가수 우동하의 가요곡과 서울경찰악대 지휘자 출신 이용근의 아코디언 연주, 소프라노 송선희의 가곡이 이어진다. 진행은 현직 경찰출신 아나운서 유신옥(서울 서부경찰서 소속)이 맡는다. 또 한재환(구미시문화예술회관 소속 공무원)의 우정출연 섹소폰 연주곡도 선보인다. /김락현기자

    김락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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