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방변호사회(회장 이춘희)는 지난 23일 ‘안중근 의사 순국 109주기 추모미사’ 및 ‘평화를 위한 나눔과 기부 걷기대회’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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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방변호사회와 대구가톨릭대 안중근연구소 주최로 이날 계산성당에서 봉헌된 ‘안중근 의사 순국 109주기 추모미사’는 천주교 대구대교구 조환길 대주교 집전으로 거행됐다.

이어 오후에는 근대화골목 중 계산성당∼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 구간에서 진행된 ‘평화를 위한 나눔과 기부 걷기대회’에는 대구고와 효성여고, 경화여고 학생들의 주관으로 관계자 및 시민 등 1천여명이 참여해 3·1운동 100주년이자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이 되는 뜻깊은 해를 기렸다.

/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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