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제8호 아너 소사이어티가 된 주재동 씨(오른쪽 두 번째).
경산시 제8호 아너 소사이어티가 된 주재동 씨(오른쪽 두 번째).

경산시 제8호이며 경북 제101호 아너 소사이어티가 20일 탄생했다.

주재동(69, 하양읍) 동도농산 대표가 주인공으로 이날 최영조 경산시장과 신현수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1억원 이상 개인 고액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에 가입했다. 

주 대표는 자수성가해 장학금과 성금 등으로 나눔에 참여해 오다 좀 더 뜻깊은 기부에 동참하고자 아너 소사이어티에 가입했으며 “앞으로도 더 큰 나눔과 실천으로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봉사하고 싶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2017년 9월 이후 우리 지역의 여덟 번째 아너 탄생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아너 회원이 지속적으로 배출돼 더불어 사는 따뜻한 사회 분위기 조성과 나눔 문화가 더욱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심한식기자shs1127@kbmaeil.com

저작권자 © 경북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