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상주시보건소는 청소년의 집단 결핵 발병과 추가 확산 방지를 위해 ‘학생 행복나눔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학생 행복나눔 지원사업은 대한결핵협회에서 주관하는 사업으로 초중고 학생 결핵 환자가 치료 중단 없이 결핵을 완치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법정 차상위 계층에게는 치료 독려금 및 영양식 섭취 명목으로 100만원을, 법정 차상위 계층 외에는 치료 독려금으로 50만원을 지급한다. 상주시보건소에서는 사업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지역 내 각급 학교에 안내 및 협조를 요청하는 등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펼치고 있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저작권자 © 경북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