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100여 쪽방가구에 밑반찬 등 전달

대성에너지(주)(대표이사 강석기)가 지난 16일 임직원 8명이 참여한 가운데 대구쪽방상담소가 운영하는 마을기업 ‘따신 밥 한 그릇’에서 사랑의 반찬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사진>

지난 2014년부터 대구쪽방상담소와 함께 6년째 이어오는 반찬나눔 봉사활동은 대성에너지 임직원이 매월 셋째 주 토요일마다 팀별 릴레이 방식으로 참여하고 있다. 이날 활동에는 김치 겉절이 등의 밑반찬을 만들어 대구에 거주하는 100여 쪽방가구에 직접 전달하며 안부를 살폈다.

강석기 대표이사는 “따뜻한 봄을 맞아 펼쳐진 우리 직원의 작은 나눔활동이 쪽방주민에게 조금이나마 위로와 희망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대성에너지는 올해도 더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에너지를 전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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