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암 제22대 재포 영덕군향우회장 취임식도
이날 정기총회와 취임식에는 향우인 300여명이 함께 했으며 강석호·박명재·김정재 국회의원과 장경식 경북도의장, 이희진 영덕군수, 윤영란 포항남구청장 등이 참석, 축하했다.
22대 향우회장에는 영해출신 김종암 전 재포영덕경제인연합회장이 추대됐다.
김 회장은 앞으로 2년 동안 재포영덕군향우회를 이끌게 된다.
포항에는 현재 영덕군 인구 4만5천여명보다 더 많은 출향인들이 살고 있다.
김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향우회원들간 친목을 도모하고 또 중지를 받들어 포항과 영덕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준혁기자 jhjeon@kbmaeil.com